동생 결혼식때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찾아보다가 새로 사게된 블라우스인데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요! 특별한 날 처음 개시한 옷이라 저한테는 더 특별한 옷이 될 것 같아요 : ) 저는 통통한 편이라 고코리를 항상 동경했음에도(?) 막상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었는데 최근에 city gardener 라인에서 넉넉한 사이즈의 맨투맨이 나와서 구매했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고, 상세치수 보고 구매한 이 블라우스도 딱 맞아서 잘 입었어요! 모델 핏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너무 예뻐요. 손수 이름을 적어서 보내주시는 라벨 때문에 나를 위한 좋은 선물이 되는 것 같은 점도 정말 좋아요. 곧 출시되는 여름 라인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! 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귀한 옷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!